아껴쓰는 짠테크 소개글

몇년전에는 YOLO족, 소확행, 시발비용 등 나를 위한 소비지출에 대해 권장하는 분위기가 유행했습니다.

맞습니다. 안그래도 회사생활 버티기 힘들고, 내가 번돈 내가 좀 쓰면 어때? 라는 인식이 강했죠.

저 역시도 몇년을 엄청난 소비요정으로 먹는거, 입는거, 헬스 장기간 정기권 끊는 등 현재가 행복하기 위해 지출을 했던적이 있습니다.

 

출처 pixabay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부족함을 느꼈고, 더 많은걸 원하게 되었으며, 마음 한켠에는 모아지지 않는 통장 잔고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습니다.

 

티끌 모아서 태산이 되기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 그냥 계획없이 소비만을 해도 될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요즘 같이 예,적금 금리도 낮고, 무엇인가에 투자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액수로 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언제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죽기전까지 되기나 할까? 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뒤덮인 상황에서

한 직장인 모임을 몇달간 하게되었습니다.

 

다들 각자의 목표를 위해 차곡차곡 모으는 모습을 보면서 1차 충격을 받았고,

그리고 최근에 읽은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 언스크립티드'를 읽고 나서 마인드가 아예 바뀌었습니다.

 

그 책에서도 근로소득으로 돈을 모아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고 나옵니다. 혹은 나이들어 은퇴한 후 모아놓은 돈으로 조금 여유롭게 사는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부자가 되기 위한 투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저축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렇기에 지금의 저축과 절약이 단순히 은퇴 후 쓸 돈 모으는게 아닌,

 하루라도 빨리 경제적 자유를 얻고, 부자가 되기 위한 투자금을 마련한다는 마인드로 바꾸었습니다.

 

실생활속에 조금이라도 아껴보고자 짠테크를 해보고자 합니다.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공유 하고 함께 티끌을 모아 태산을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

 

이상 금빛 억봉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