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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슈

2020년 키워드 스트리밍 라이프 와 구독경제. 1인가구 증가에 따른 변화.

2020년 키워드로 '스트리밍 라이프'가 있습니다.

음악이나 동영상을 다운로드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재생하는 스트리밍 처럼

집, 가전제품, 자동차 등을 소유하는 대신 다양한 경험하는 소비를 추구하는 풍조를 뜻하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끄는 세대는 누구일까요?

바로 Z세대입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자료

 

베이비붐 세대가 1950-1964년생 (인구비중 28.9%)
X세대가 1965-1979년생 (인구 비중 24.5%)
밀레니얼 세대 1980-1994년생 (인구비중 21%)
Z세대 1995년~ (인구비중 15.9%)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모바일사용도가 높고, 1인가구가 흔해지는 상황 속 물건을 소유하기보다 대여 및 경험하는 소비를 추구하는 '스트리밍 라이프'를 즐깁니다.

 아무래도 요즘에는 소유하기에는 비싼값을 주고 사기에 부담스럽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만족도 높은 제품을 대여하는걸 추구합니다.

 소유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스트리밍 라이프'에서 대표적으로 '구독경제'라는게 있습니다.

 

구독경제

구독경제의 초창기에는 화장품구독이나 면도기 날 배송 서비스로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소모품을 정기배송을 통해 편리함을 느끼게 해주고, 요즘에는 일주일 옷을 정기배송해주는 서비스도 있고, 화장품 스킨케어,헤어케어 등 다양하게 정기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가장 많은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것은 바로 음악과 영상이라고 봅니다.

예전에는 영화나 음악을 다운로드해서 USB나 외장메모리에 따로 보관을 했었는데,

이제는 스트리밍을 통해 바로 듣습니다.

 대표적으로 '넷플릭스'와 '멜론'등을 말할 수 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를 무제한으로 다운로드하는 시간 필요없이 바로 실시간으로 이용 할 수 있으니 말이죠.

 

구독경제는 우리가 흔히 쓰는 생필품 이외에도 고가의 제품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주거(에어비앤비), 자동차 (쏘카), 가전제품 (렌탈) 등 이 있습니다.

 

요즘 Z세대 경우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면이 강하기 때문에, 주택 소유하기 보다 여행가서 좋은 숙소에 머무는걸 더 선호하며, 자동차 역시도 비싼 돈을 주고 사기보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잠깐 사용하는 공유경제 측면이 더 강합니다.

 

스트리밍 라이프가 가져올 전망

위에도 언급했듯이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스트리밍 라이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더 많이 생겨날거라 예상합니다.

한끼 식사도 직접 차리려면 버리게 되는 식자재가 많기에, 구독 서비스로 필요한 양만큼 정기배송으로 식사를 해결하고, 집에서 스트리밍을 통해 1:1 pt 홈 트레이닝을 하는 사람이 더 많아질거 같습니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아졌습니다. 물론 일하기에 어려운점이 더 많았지만 이번 계기로 향후 재택근무의 가능성을 높아졌다고 봅니다.

이에 따라 집에서 일하는 시간이 더 늘어나는 점과, 1인가구가 많아지는 상황속에 위치좋은곳의 작은평수 집값은 더욱 상승세를 가져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세상은 돈으로 얻을 수 있는 편리함이 점점 더 많아지는데요. 한편으로는 아날로그 감성이 그리우면서도, 발전으로 제가 얻게되는 편리함 덕분에 삶의 질이 향상되는 점을 보면서 피할 수 없는 발전이라 생각합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함께 발맞춰서 편리함을 나눌 수 있도록 좋은 정보 있으면 포스팅 하겠습니다 ^^

이상 금빛억봉 이었습니다 .

 

 

pixabay 출처